Definition
황반에 물이 고여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은 망막 중심부의 황반 아래에 물(장액)이 차고,
그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한쪽 눈에 발생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방치 시 시야 중심이 가려지거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황반변성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감별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반드시 망막 혈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cause of occurrence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의 발생 원인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은 정확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맥락막 혈관을 약하게 만들어 장액이 망막 아래로 새어 나오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로 ·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야간 근무 등
불규칙한 생활
Symptom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의 증상
망막 아래에 장액이 고이면 사물이 작게 보이거나 선이 휘어져 보이는 등 중심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정밀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중심 암점
시야 한가운데가 어둡게 보입니다.
소시증
사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입니다.
시력저하
사물의 형태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변시증
직선이 휘어지거나
끊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Importance of Early Examination
재발 위험이 높고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은 자연 호전되기도 하지만 재발이 잦고,
시간이 지나면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호전이 느리거나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
레이저 치료나 안구 내 주사 치료를 통해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막고 시력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One's life habits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금연
흡연은 황반 주변의 혈류를 감소시키고
질환의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어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 자제
스테로이드 복용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지도를 따라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어
망막의 혈류가 감소하고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직접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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